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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적 글쓰기 전략 : 예비작…
아델 라메트 지음 ∥ 김정희 옮김
발행일 : 2010-05-25
정가 : 13,000

책소개

1. 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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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라이터가 추천한 창의적 글쓰기를 위한 실천 전략서!

이 책은 글을 쓸 때 필요한 지침을 실제 글쓰기에 적용하는 글쓰기 실천 지침서로 지역신문에 기고하는 기사 작성법에서부터 자서전, 여행기 등의 논픽션 기사를 쓰는 법, 로맨스 소설, 공포소설, 어린이를 위한 동화까지 다양한 글쓰기의 방식을 소개하고, 글쓰기의 한 과정 한 과정을 전략적으로 다루며, 묘사, 서사, 설명 등의 구체적인 예시를 통하여 직접 체험하게 함으로써 문학적 글쓰기의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 또한 각 Part마다 체크리스트와 과제를 배치하여 그 Part에서 꼭 짚어야 할 사항들을 알려주고 과제를 통해 그 Part에서 배운 글쓰기 기법을 습득하도록 구성하였다. 실용적이고 현실적인 글쓰기 전략은 글쓰기의 숙련 기간을 단축시키고 시행착오를 줄여주는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 논픽션 기사 작성을 위해 개인적인 경험을 글로 풀어내는 법

◆ 소설 쓰기와 로맨스, 공포, 범죄 등 다양한 소설의 세계 탐험

◆ 작가와 독자 모두에게 커다란 기쁨을 주는 동화쓰기의 특별한 기술

◆ 창의성을 발휘해야 하는 작가들에게 인터넷이 미치는 영향과 그 효용

또한 이 책은 여러분의 작품을 잘 팔리는 상품으로 탈바꿈시킬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비록 자기만족을 위해 글을 쓰기 시작하는 사람이 대다수이기는 하지만, 출판이 결정되는 순간과 활자로 인쇄된 자신의 글을 읽을 때의 감동은 확실히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짜릿한 경험이기 때문이다.

3. 출판사 서평

창의적인 글쓰기란 과연 무엇인가?

사전적 의미로 ‘창의적인 글쓰기’는 “풍부한 상상력으로 독창적인 문학 작품 또는 글을 쓰는 능력”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이 정의는 매우 다양한 글쓰기 분야에 적용된다.

저자는 “명심해야 할 것은 작가란 글 쓰는 사람이라는 사실이다. 당신은 매일 무슨 글이든 써야 한다. 그 글들이 하나같이 찢어서 던져버리고 싶은 수준 밖에 되지 않더라도. 어떤 장르를 선택했느냐에 관계없이 무엇이든 매일 쓰는 훈련을 통해 글쓰기에 전념해야 완성도 높은 글에 한 걸음이라도 다가갈 수 있다.”라는 말로 이 책을 시작한다.

그리고 “사람들은 대개 실제로 작품을 출판한 소설가가 아니면 ‘진정한’ 작가가 아니라는 편견을 가지고 있다. 이런 이유로 초보 작가들은 가족들은 고사하고 자기 스스로도 글을 쓰고자 하는 자신의 욕망을 진지하게 받아들여야 하는지 확신하지 못한다.”면서 제아무리 유명한 작가라도 글을 쓰기 시작한 시점은 있기 마련이므로 스스로에게 글쓰기를 허락하라고 요청한다.

물론 이 책은 작가를 꿈꾸는 예비작가들을 위한 안내서를 자처하고 있지만 일반 독자들에게도 유용하다, 글쓰기 이론을 일방적으로 설명하는 책이 아니라 실습을 통해서 글쓰기를 배우는 실천서이기 때문이다. 설명도 정말 간략하고 쉽다.

예를 들면 저자는 샐리라는 캐릭터를 구상하는 과정부터 그녀의 캐릭터를 바탕으로 소설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보여주면서 독자들에게도 각각 다른 소설로 만들어보도록 독려한다. 독자들은 저자의 예시를 보면서 나름대로 연습을 하다보면 어느새 소설 한 편을 써버리게 되는 것이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소설을 쓰는 게 이렇게 쉬워?”하며 고개를 갸웃거리게 만들 정도로 이 책은 글쓰기를 만만한 것으로 만들어준다.

글쓰기는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그렇게 어려운 일이 아니다. 개인적인 경험이나 생각을 글로 옮겨 적는 방법만 알면 누구나 글을 잘 쓸 수 있다. 용기를 내보자.

5. 추천사

이 책은 친절하다. 그리고 유익하다.

때로는 작가가 되어, 때로는 출판사 편집자가 되어, 창의적 글쓰기에 관심 있는 독자들을 이끌어 가는 통솔력이 단호하다. 챕터 하나하나, 문단 하나하나에서 글쓴이의 실전 경험이 배어나 문체도 모호함 없이 간결하다.

그런데 유용한 소설 작법 교과서인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적절한 예시에 있다. 오랜 세월 글쓰기에 종사한 작가라도, 슬며시 들춰보고는 ‘그래, 나도 그랬지’하며 가슴이 뜨끔해지는 적절한 예시 말이다.

본서에는 글쓰기를 전략이라 칭한다. 무슨 전쟁터에 끌려나온 듯 독자들을 섬뜩하게 만드는 어휘 같지만, 책을 읽다 보면 글쓴이의 진심에 독자들은 도리어 가슴이 따뜻해진다. 그리하여 독자들은 아주 낭만적인 글쓰기의 전장(戰場)에서 벅찬 포부를 갖고 행군하게 된다.

“모든 작가들이 평생 동안 책장 곁에 두고 참고할만한 책이다.”

-정제원(시인, 문학박사)

저자 및 옮긴이

아델 라메트 (Adele Ramet)

이 책의 저자는 영국 에섹스(Essex)에 거주하는 여류작가로서 짧은 글, 반전이 있는 이야기, 논픽션 등 다양한 저술 활동으로 엄청난 성공을 거둔 바 있다. 그녀는 창의적인 글쓰기 수업과 글쓰기 워크숍을 운영하고 있으며, 각종 문학 행사 초청연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잡지에 글쓰기(2007)>, <단편소설 및 기사 쓰기(2005)>, <이야기에 반전을 만들기(2000)>, <창의적 글쓰기: 소설 및 논픽션을 제대로 쓰는 법(1999)> 등 다수가 있다.

옮긴이 김정희

상명대 국문과를 졸업하고, 현재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복수의 심리학>, <신화의 세계>, <안녕, 웨슬리>, <우리는 어쩌다 적이 되었을까> 등 다수가 있다.

책소개

저자 및 옮긴이

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