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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 스테디셀러

중년 연습
팀 번즈
발행일 : 2013-03-25
정가 : 15,000

책소개

인생의 후반부를 훨씬 멋지게 살고픈

사람들을 위한 실용적이고 총체적인 지침서

중년기에 다다를 즈음 왠지 모르게 곤경에 처한 듯 오싹한 기분이 드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결혼생활, 일, 자녀교육 등 자신이 통제할 수 없는 상황에 빠져 옴짝달싹 못함으로써 무력감을 느끼게 된다. 이런 상황에서 자신을 탈출시키는 최선의 방법은 판에 박힌 틀에서 벗어나 튜닝 단계를 밟는 것이다. 튜닝 과정은 모든 것을 재정비하는 일련의 회복 기간으로 볼 수 있다. 이 책의 주된 기획 동기와 목표는 튜닝 과정을 통해 중년의 위기를 중년의 명료함으로 변환하는 것이다. 튜닝 과정에는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7개 영역을 체계적으로 검사하고 평가하는 단계, 각 영역에서 의미 있는 결과를 얻도록 방향을 재조정하는 단계가 포함된다.

이 책은 3부로 구성되어 있는데 Part 1에서는 현대의 중년남자들이 겪고 있는 현실적인 불안과 고통, 감정적 흔들림과 가족문제, 경제문제, 대인관계 문제를 다룬다. Part 2에서는 성공한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갖고 있는 6가지 성공요소의 개념을 정리하고 그것들을 어떻게 준비하고 내재화할 것인지 안내한다. Part 3에서는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7가지 영역에 6가지 성공요소를 각각 적용하고 평가하는 과정을 체계적으로 훈련할 수 있다. 이 책은 모든 방면에서 삶의 질을 높이고 싶어 하는 이들에게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는 안내서가 될 것이다.

아주 특별한 중년을 위한 중년 튜닝 가이드북

모든 자기개발 프로그램에서 가장 어려운 부분은 일관성을 유지하는 것이다. 나는 여태껏 여러 프로그램을 실행해 보았다. 나의 모든 목표에다 형형색색 형광펜을 밑줄을 그어가며 공들인 프로그램도 있고 아주 간단하게 끝마친 프로그램도 있다. 내가 느낀 바로는 간단한 프로그램이 가장 효과적이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계획] 파트에서 충분히 다루었다. 장기적인 목적을 우선순위로 두고 구체적인 목표와 활동으로 세분화한 다음, 그 활동을 일정에 따라 실행하면 된다. 절대 어려운 것은 아니지만 궤도를 유지하기가 만만치 않다. 다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을지도 모른다. 사실상 되돌아가라는 유혹의 목소리는 저항하지 못할 만큼 강렬하게 작용할 것이다. 여기저기서 밀려난다고 너무 놀랄 필요는 없다. 지극히 당연한 일이다.

성공적인 목표 설정의 비결 중 하나는 이것이다. 저만치 가시권에 들어왔지만 지금 당장 손에 닿지 않는 목표를 세우되 시야에 들어오지 않는 것은 목표로 삼지 않는다. 내가 접시 위에 너무 많은 것을 쌓아두고 목표를 너무 하늘 높이 세웠을 때 어떤 결과가 나왔는지를 보고 깨달은 점이다. 나는 당최 앞으로 나아갈 수가 없었다. 일이 진전되지 않았다. 내가 세운 목표들이 비현실적이기도 했고 집중도 되지 않았다. 또 다른 비결은 자신이 무언가 제대로 일을 해냈을 때 스스로에게 보상하는 법을 터득하는 것이다. 이 방법은 좋은 행동을 강화하는 긍정적 기능을 한다. 또한 자신의 장기적 목표를 주기적으로 점검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매월, 또는 매분기별로 자신이 지금 어디쯤 와 있는지 확인한 뒤 계획을 더 세우면 된다. 마지막으로, 해야 할 일 목록 대신 하지 말아야 할 일 목록을 만드는 게 최선일 때가 있다. 별로 가치도 없이 시간만 잡아먹는 활동을 줄임으로써 좋은 상태를 구축해 집중력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 쓸모없는 일들은 활력을 약화시킬 뿐 아니라 시간을 야금야금 좀먹을 뿐이다.

저자 및 옮긴이

팀 번즈(Tim Burns)

툴레인 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 법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변호사 겸 공인회계사이자 루이지애나 하원의원이기도 한 팀 번즈는 뉴올리언스 해양 회사의 부사장 겸 법무 자문위원으로 재직 중이다. 그는 전미강연자협회의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세미나 발표도 활발히 하고 툴레인 대학교에서 강의도 하고 있다.

저서로는《Entrepreneurship.Com》,《Developing a Value Added Consulting Practice》, 《Break the Curve》 등이 있다.

정미현

연세대학교에서 신학을, 한양대학교에서 연극영화학을 공부했고, 뉴질랜드 이든즈 칼리지에서 테솔 과정을 마쳤다. 사람과 삶에 대한 좋은 글을 많은 이들과 만나게 해 주는 솜씨 좋은 중매쟁이를 꿈꾸며, 현재 펍헙번역그룹에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그동안 옮긴 책으로 『러셀의 행복 철학』, 『모든 슬픔에는 끝이 있다』, 『스물넷의 질주』, 『일생에 한 번 내게 물어야 할 것들』, 『크로웰』, 『스팸 세상에서 나 지키기』 등이 있다.

책소개

저자 및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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