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셀러 - 스테디셀러
  • 실수해도 뭐 어때?
  • 한해숙 글/박영 그림
  • 발행일 : 2024-03-13
  • 정가 : 11,500
책소개저자 및 옮긴이목차

책소개


같이 쑥쑥 자라고 소중한 가치를
지키고 배우는 즐거운 학교생활

실수를 전혀 하지 않는
사람은 아주 드물어요.
실수를 통해 깨달음을 얻으면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실수했을 때, 배울 점이 있는지 살펴보고
똑같은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겠다고 다짐해 보세요.

자존감과 배려하는 마음을 키우세요

사람들은 대부분 실수는 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완벽한 사람은 아주 드문 것이 현실이지요. 뒤집어 생각해 보면 실수가 나쁘기만 한 것은 아닙니다. 실수를 통해 무언가를 배우면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실수는 하지 말아야 한다는 생각에 사로잡히면 오히려 위축되어 소극적인 어린이가 될 수 있습니다. 실수에 대해 자신을 꾸짖기보다는 무엇을 깨닫게 되었는지 생각해 보는 게 중요합니다. 잘 해낸 자신의 모습을 머릿속으로 그려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요. 실수를 통해 아무것도 배우지 못하는 것을 두려워해야 합니다. 실수를 두려워하지 않고 깨달음을 얻게 된다면 동화에 나오는 주인공들처럼 한 걸음 더 나아가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같이쑥쑥 가치학교 다섯 번째 이야기 《실수해도 뭐 어때?》는 실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지를 재미있는 동화로 알려 줍니다. 실수할까 봐 움츠러들어 있을 때 주변 사람들의 배려로 자신감을 얻고, 자존감을 높여 서로를 이해하게 되고, 다른 사람을 배려하다 보면 같은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게 된다는 이야기이지요.

스스로를 소중히 대하며 품위를 지키려고 하는 마음인 자존감, 도와주거나 보살펴 주려는 마음인 배려는 사람들과 어울려 살아가는 데 중요한 가치입니다. 건강한 자존감은 새로운 도전에 맞서고, 사회적 상호작용에서 긍정적인 경험을 하는 데 꼭 필요합니다. 장기적으로는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하는 기반이 되지요. 또한 배려하는 마음을 가지면 다른 이들의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자존감을 높이고 배려심을 키우면 실수할까 봐 걱정을 하는 어린이도, 잦은 실수로 다른 사람에게 폐를 끼치는 어린이도 실수를 줄일 수 있답니다.
책소개저자 및 옮긴이목차

저자 및 옮긴이

한해숙 (지은이) 
2013년, 월간 《어린이 동산》 ‘중편 동화 공모’에 당선되어 동화 작가가 되었습니다. 지은 책으로 《설탕이네 반려가족》, 《안녕, 병아리》, 《마리아 메리안》, 《강아지도 마음이 있나요?》, 《이해력이 쑥쑥 교과서 맞춤법 띄어쓰기 100》, 《콩쥐 팥쥐》 등이 있고, 그림책 《콩 한 알과 송아지》는 초등학교 1학년 국어 교과서에 실렸습니다.

박영 (그림)
대학에서 디자인을 공부한 뒤 출판 일러스트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그림 작업을 해 오다 어린이책 그림 그리는 일에 흠뻑 빠져 있습니다. 언젠가 멋진 그림책을 지어 내려고 재미있는 이야기와 그림을 차곡차곡 모으고 있습니다. 《쫀쫀 공주의 짜사공》, 《아무도 모르는 인어왕자 이야기》, 《툭툭, 나쁜 손》, 《행운 없는 럭키 박스》, 《암행어사의 비밀 수첩》, 《동생 용돈 뺏기 작전》 등 많은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책소개저자 및 옮긴이목차

목차

방귀 합창단

공포의 합창 대회
참견쟁이와 똥싸개
수상한 크레파스
실수를 덮을 기발한 방법
내 마음속 대상

아홉 살의 캠핑 소동

캠핑장으로 출발!
동식물 박사 동현이
미미가 사라졌다!
덜렁이 박해준
실수는 이제 그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