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셀러 - 스테디셀러
  • 비교하는 엄마, 기다리는 엄마
  • 홍미경, 김태광 공저
  • 발행일 : 2012-10-15
  • 정가 : 15,000
책소개저자 및 옮긴이목차

책소개

현직 유치원 원장이 저술한 자녀교육의 실전 지침서
이 책은 필자가 20년 동안 유치원을 운영하면서 아이들뿐만 아니라 엄마들과 직접 부대끼면서 교육현장에서 몸으로 직접 체득한 것들을 고스란히 옮겨 놓은 실전용 유아교육서라고 말할 수 있다.
우리의 교육의 심각한 문제 가운데 가장 우려가 되는 부분이 엄마가 주도하는 무분별한 학원 위주의 선행학습이나 조기교육을 꼽을 수 있다. 이 책은 엄마의 지나친 욕심이나 그릇된 교육관을 일깨워줌으로써 올바른 자녀교육을 유도하는 지침서이다.
특히 엄마들의 유별난 자식 사랑이 오히려 아이들에게 독이 된다는 점을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제시하였으므로 훨씬 현실적으로 다가오게 될 것이며, 또한 아이와 엄마의 문제점을 알기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배려하였으므로 다소 심리적이고 교육학적인 내용이라도 이해하는데 전혀 어려움을 느끼지 못할 것이다. 각 주제마다 ‘엄마를 위한 해결책 및 대처법’을 제시하여 엄마들에게 보다 많은 도움을 주게 될 것이다.
아이를 망치는 지름길이 바로 내 아이를 누군가와 비교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되며, 오히려 아이의 특성에 알맞은 학습을 제공하여 끊임없이 격려하고 칭찬하는 습관이 더 절실하게 요구된다. 본서를 통하여 아이의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한편으로 단점보다 장점을 극대화하여 창의적인 존재로 키워 나가길 바라마지 않는다.
 
출판사 리뷰 (저자의 서문 중에서)
 
다른 아이들과 비교하는 엄마가 아이를 망치게 한다!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누구나 최고로 키워야 한다는 욕심을 가지고 있다. 이는 부모이기에 당연한 마음이다. 하지만 문제는 그런 욕심과 그렇지 못한 현실 사이의 거리가 크다는 것이다. 그래서 ‘좌절’하거나 ‘고민’하게 된다. 이는 내 아이를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아이로 키우고 싶어 하는 모든 부모들이 안고 있는 고민이다.
필자는 그동안 분당에서 유치원을 운영하면서 수많은 아이들을 만날 수 있었고, 영재유아발달연구소장직을 맡아오면서 많은 기관의 부모특강 요청을 다니며 많은 부모들과 상담을 할 수 있었다. 아이들을 보면 부모님이 어떤 부류의 사람들인지 간파할 수 있다. 내 아이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믿고, 묵묵히 기다려주는 부모인지, 아니면 얼른 성과가 나오기를 재촉하거나 다른 아이들보다 뒤처지기라도 하면 비교하는 부모인지. 특히, 성격이 내성적이고 사람들의 눈치를 잘 보고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 아이들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비교하는 엄마가 있다는 것이다.
반면에 성격이 활달하고 친구들과 잘 어울리는 아이들에게는 묵묵히 기다려주는 지혜로운 엄마들이 있었다. 당장 잘하지 못해도 격려하며 잘할 수 있을 때까지 엄마가 편안하게 기다려주면 아이들은 불안한 마음 없이 최선을 다할 수 있게 된다. 결과적으로 이런 아이가 시간이 지나면서 더 빨리 갈 뿐 아니라 행복하고 성공하는 인생으로 살게 된다.
책소개저자 및 옮긴이목차

저자 및 옮긴이

홍미경
경희대학교 교육대학원 유아교육 석사, 한양대학교 일반대학원 교육학과 교육행정 박사과정을 수료하였으며, 유아놀이치료사, 유아언어치료사, 상담치료사로서 유아교육 관련 대학과 기관에서 특강 강사로 활동하였을 뿐만 아니라 유아교육과 겸임교수로 수년간 강의를 하였다. 현재는 에듀닥터 영재 유아발달 연구소장, 배성유치원장을 맡고 있다. 20여 년 동안 분당 배성유치원을 운영하면서 겪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아이들의 내면에 감춰진 재능과 잠재력을 일깨우고 바른 인성과 자존감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주는 자녀교육 관련 책을 집필 중이다. 저서로는 <내 아이마음 보살피기>가 있다.
배성유치원 홈페이지 http://cafe.naver.com/baesung 전자우편 hmk8350@naver.com
 
김태광
대구에서 태어나 전주대학교 경영학 전공, 동대학원 석사과정에 있으며, 현재는 자녀교육전문가, 대한민국 대표 책쓰기 코치, 출판프로듀서, 성공학 강사, 작가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활동을 하고 있다.
초등 4학년 도덕교과서에 글이 수록되었을 뿐만 아니라 2011년 경기도교육청의 ‘청소년에게 영향력 있는 작가’로 선정됨은 물론 ‘제1회 대한민국기록문화대상’ 개인부문 수상과 한국기록원(KRI)의 기네스에 등재되어 있다. 2012년 8월 JTV ‘TV특강’ <행복플러스>에 출연해 ‘마흔, 당신의 책을 써라’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9월에는 대구 KBS1 <아침마당>에 출연해 책쓰기에 대한 비결을 공개하기도 했다.
저자는 ‘저자 10만 양성’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네이버 카페 <한국 책쓰기 코칭협회>를 개설하여 <15주 프로그램>, <52주 프로그램>, <공저 프로그램>을 개발해 책 쓰기 프로젝트를 벌이고 있다. 현재 은행원, 한의사, 의사, 유치원 원장, 교사, 교수, 주부,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책 쓰기를 코칭하며 후배 양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책소개저자 및 옮긴이목차

목차

머리말 4
 
1장 모든 아이는 태어날 때부터 천재다
 
01 내 아이는 왜 이리 사고뭉치일까? 16
내 아이는 왜 툭하면 싸울까? 16
외둥이는 왜 자기밖에 모를까? 17
왜 맞고도 가만히 있을까? 20
02 옆집 아이와 자꾸 비교하는 이유 24
옆집 아이는 잘 한다는데 내 아이는 왜 이럴까? 24
내 아이는 왜 이렇게 산만할까? 27
03 한 박자, 두세 박자씩 늦춰서 기다린다는 것 30
내 아이만 다른 아이들에 비해 늦은 건 아닌가? 30
발음이 부정확한데 치료를 받아야 할까? 32
왜 내 아이는 혼자 밥을 안 먹을까? 34
왜 내 아이는 이렇게 소심할까? 36
04 모든 아이는 태어날 때부터 천재다 38
과연 내 아이도 천재일까? 38
천재로 키운 엄마들은 어떻게 교육시킬까? 39
05 다른 아이와 비교하면 내 아이의 장점이 보이지 않는다 46
내 아이는 왜 책을 싫어할까? 46
비교가 되는데 비교하지 말라고 할까? 48
내 아이는 왜 이렇게 소극적일까? 51
06 모든 것의 기준은 내 아이가 되어야 한다 55
내 아이는 왜 매사에 의욕이 없을까? 55
동기부여는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 58
07 엄마의 조급증은 아이에게 스트레스가 된다 63
형은 잘 하는데 얘는 왜 이럴까? 63
남들 배우는 거 다 가르쳐야 하지 않을까? 65
08 자존감이 높은 아이의 미래는 눈부시다 70
내 아이는 왜 친구가 없을까? 70
아이에게 너무 엄격한 남편, 어떻게 할까? 72
내 아이는 왜 눈치를 볼까? 73
엄마를 위한 해결책 및 대처법 75
09 남보다 뛰어나게가 아니라 남과 다르게 키워라 77
지금 내 아이를 제대로 키우고 있는 것일까? 77
배려심 있는 아이 79
사회성이 좋은 아이 81
 
2장 비교하는 엄마가 아이를 망친다
 
01 아이는 엄마라는 거울을 보며 자란다 85
아이는 부모의 장점보다 단점을 먼저 배운다 85
부모는 아이에게 사회생활의 첫 번째 상대자이자 첫 번째 스승이다 87
02 엄마의 말이 아이의 미래를 결정한다 91
사람은 말하는 대로 이루어진다 91
엄마의 긍정적인 말 94
03 비교 당할수록 아이는 불행해진다 97
아이들이 가장 싫어하는 말은 무엇일까? 97
자존감이 높은 아이 101
자존감이 낮은 아이 101
자존감이 높은 아이로 키우는 3가지 방법 102
04 아이는 엄마를 다른 엄마와 비교하지 않는다 106
5살인데 아직 한글을 못 읽어요 106
아이가 옆에 있어도 거침없이 아이의 단점을 말하는 엄마 109
05 비교는 자신감과 학습 의욕을 꺾는다 113
비교는 경쟁을 부르고 경쟁은 스트레스와 열등감을 부른다 113
비교는 학습의욕을 꺾는다 115
비교는 습관이다 117
06 엄마의 스트레스를 아이에게 풀지 마라 120
워킹맘은 피곤하다 120
비교하는 순간 엄마의 스트레스는 끝이 없다 122
07 형제간의 비교, 형제 사이 나빠지는 지름길이다 127
형제끼리 자주 싸우는 원인 127
엄마의 오빠 편애주의 129
동생만도 못한 언니의 하소연 131
08 절대로 아이들을 편애하지 마라 135
나만 없으면 완벽한 가정이 될까? 135
왜 나한테만 양보하라고 하지? 137
09 비교하는 엄마가 아이를 망친다 142
비교는 비교로 그치지 않는다 142
비교하는 엄마들의 3가지 특징 144
비교가 아이를 망치는 3가지 이유 146
 
3장 좋은 엄마 콤플렉스가 엄마와 아이 모두를 망친다
 
01 엄마의 스트레스, 비교에서 비롯된다 150
3살짜리 아이에게 글자공부를 시켜야 할까? 150
아이는 절대로 엄마의 바람대로 자라지 않는다 152
잘 하는 아이가 아니라 남보다 잘 하는 아이 153
내 아이가 가진 특별한 보석을 놓치는 못난 엄마 155
02 엄마 자신이 가진 열등감에서 벗어나라 157
엄마의 열등감은 유죄다 157
엄마의 열등감은 아이에게로 이어진다 159
열등감을 가진 엄마의 4가지 특징 160
03 엄마 스스로의 자존감을 찾아라 164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다 164
부모의 자존감은 대물림된다 167
엄마의 자존감을 높이는 3가지 방법 169
04 행복한 엄마가 행복한 아이를 만든다 174
아이는 엄마의 거울이다 174
아이의 행복은 엄마의 행복을 넘지 못한다 176
행복한 엄마가 되는 3가지 방법 177
05 지금 빠르다고 반드시 앞서가는 것은 아니다 181
조기교육은 창의성과 도덕성을 잃게 한다 181
선행학습은 관찰력과 사고력을 떨어뜨린다 183
조기교육과 선행학습은 얻는 것보다 잃는 게 더 많다 184
토익 만점 형제의 느림보 학습법 186
엄마를 위한 해결책 및 대처법 189
06 엄마 스스로 주체적인 신념을 가져라 190
남의 말에 흔들리는 것은 신념이 약하기 때문이다 190
아이의 미래는 누구도 점칠 수 없다 192
정보를 취사선택할 줄 알아야 한다 195
엄마를 위한 해결책 및 대처법 198
07 진짜 좋은 엄마는 선생님 노릇까지 하지 않는다 199
아이가 실수했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199
선생님보다 엄마로서의 존재감 200
진짜 좋은 엄마의 역할 203
08 잘 해주지 못해 미안하다는 죄책감에서 벗어나라 205
직장맘들이 갖는 죄책감 205
직장맘과 전업주부 207
엄마 아닌 다른 사람 손에서 자란 아이 209
 
4장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믿고, 참고, 기다리기
 
01 긍정적인 사고가 아이를 변화시킨다 214
말을 더듬는 아이 214
엄마의 긍정적인 칭찬이나 격려가 아이의 단점을 극복한다 217
엄마의 긍정적인 평가가 아이를 성공으로 이끌어준다 219
 
02 내 아이가 지닌 특별한 보석을 발견하라 222
우리 애는 뭘 잘하는지 모르겠어요 222
딸을 국민 요정으로 만든 김연아의 엄마 224
부모의 관점을 바꾸면 부모와 아이 모두 행복해질 수 있다 226
내 아이는 어떤 특별한 보석을 지녔을까? 228
03 칭찬과 격려가 아이의 자신감을 키운다 237
자신감은 매우 중요한 성공 요소이다 237
자신감이 중요한 3가지 이유 239
칭찬보다 격려의 말을 자주 해주는 것이 좋다 240
아이의 자신감을 키워주는 5가지 방법 242
04 내 아이가 잘하는 것을 종이에 적어보자 246
돋보기를 들고라도 내 아이의 장점을 찾아라 246
엄마가 찾은 딸아이의 장점 20가지 248
아이의 장점을 종이에 쓰면 자존감을 떨어뜨리는 프레임에서 벗어나게 된다 250
엄마를 위한 해결책 및 대처법 252
05 별것도 아닌 남의 이야기에 신경쓰지 마라 253
남의 이야기는 지나고 나면 별것 아니다 253
기준은 언제나 내 아이여야 한다 255
06 철학이 있는 엄마에게서 개성 있는 아이가 자란다 260
흔들리지 않는 양육 철학과 신념 260
독특한 연두 엄마의 남다른 교육 철학 262
안드레 슈테른 부모의 특별한 교육 철학 264
07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믿고, 참고, 기다리기 268
기질과 환경의 상호 작용 268
내 아이가 자폐아일 리가 없다? 271
08 꽃으로도 아이를 때리지 마라 275
세상에 사랑의 매는 없다 275
틱장애가 있는 아이 276
체벌은 아이의 지능과 감성 발달에 악영향을 미친다 278
원칙과 일관성이 있어야 한다 279
 
5장 공감하는 대화가 바르고 긍정적인 아이로 키운다
 
01 공감하고 이해하며 대화하라 286
서로 눈높이를 맞춰라 286
아이의 정서지능을 높이는 대화법 288
사춘기 자녀와 대화하는 3가지 방법 290
02 수용적인 자세로 대화하라 295
수줍은 아이 295
자위를 하는 아이 297
수용의 주체는 아이가 아닌 부모여야 한다 300
03 아이의 말을 중간에 자르지 마라 303
사람들 앞에만 서면 주눅이 드는 아이 303
선택적 경청은 불안정한 관계로 가는 지름길이다 306
열린 질문, 닫힌 질문 308
04 성실한 마음으로 대화하라 310
일방적인 소통으로는 정서적인 교감을 나눌 수 없다 310
아이와의 대화가 어렵고 힘든 이유 312
아이와 공감하는 대화를 나누는 6가지 방법 315
05 부모라도 잘못했을 때는 인정하고 진심으로 사과하라 319
자녀에게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하면 부모의 권위가 떨어질까? 319
마음의 상처는 평생 간다 322
납득하지 못하면 억울한 법이다 324
06 아이의 체면을 살려주며 대화하라 327
거짓말을 하는 아이 327
아이에게도 체면이 있다 329
07 다른 아이와 절대로 비교하지 마라 333
능력이 아니라 개성이다 333
형제자매는 경쟁의 상대가 아닌 협력자가 되어야 한다 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