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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메스 영단어 1
시미즈 겐지 | 이문필 편저
발행일 : 2009-09-15
정가 : 8,500

책소개

1. 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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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원과 삽화(illustration)로 단번에 기억하는 영단어 학습법

어원으로 익히는 영단어 학습법은 영단어 암기의 딜레마를 극복하고 영단어 실력을 체계적이고, 비약적으로 키우기 위해 반드시 중고등학생들이 익혀야 할 테크닉이다. 본서에서 제시한 영단어 학습법에 따라 학습하다보면 <어휘>와 <발음>에 자신감을 갖게 될 것이며, 또한 각 어휘마다 지닌 뉘앙스와 쓰임새를 파악함은 물론 예문을 통한 문장 단위의 영단어 암기법은 <독해력>향상에 절대적으로 기여하게 될 것이다.

한편 좌뇌?우뇌 암기 학습법을 적용하여 좌뇌를 통하여 영단어의 뜻을 유추할 수 있는 근거를 제시하였으며, 우뇌를 통한 그림연상 기억법에 의해 암기효과를 극대화하였으므로 어원을 통한 접근법은 근본적으로 영어적인 사고력과 표현력 배양을 위한 학습법이기도 하다.

<이 책의 특징과 장점>

♠ 어원 영단어(Etymology Vocabulary)

♠ 인큐베이팅 보카(Incubating Vocabulary)

♠ 기초 어휘집(Basic Word)

♠ 문장 단위 학습법(Chunk Method)

♠ 연상 암기법(Associative Memory)

3. 출판사 리뷰

어원 중심의 과학적 암기 원리로 익히는

영단어 학습의 효율적인 접근법!

헤르메스(Hermes)라는 용어는 독자들에게 보다 효율적이고 과학적인 암기 원리를 통해 어휘력 배양과 확장에 자신감을 부여하기 위해 차용한 베이직북스의 학습용 브랜드입니다. 본서에서 추구하는 어원 중심의 영단어 암기는 단순히 주어진 영단어 습득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낯선 어휘라 할지라도 그 뜻과 뉘앙스를 쉽게 짐작할 수 있도록 배려하였으므로 다른 교재에 비하여 단기간에 어휘력 확충과 암기력 배양에 탁월한 효과를 줄 것이라 확신합니다.

♠ 어원 영단어(Etymology Vocabulary)

우리말이나 한자어에도 유사한 원리가 적용되는 것처럼 요즘은 접두사(prefix), 어근(root), 접미사(suffix)와 같은 어원을 통한 영단어 학습법이 주류를 형성하고 있다. 따라서 어원을 통하여 수많은 어휘가 꾸러미(package) 단위로 암기할 수 있기 때문에 10배 이상의 학습효과를 도모할 수 있다.

♠ 인큐베이팅 보카(Incubating Vocabulary)

어원 중심의 영단어 암기는 영어 학습에 있어서 절대적이다. 그야말로 “황금알을 낳는 거위”처럼 영단어를 꼬리에 꼬리를 물고 낳는 것이나 다름없다. 모름지기 어휘는 특정 어원에 기초하여 활용이나 쓰임새에 따라 새로운 영단어가 만들어지게 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어원에 의한 영단어 학습은 무작정 외우는 암기와는 차이가 나게 마련이다.

♠ 기초 어휘집(Basic Word)

영어학습에서 영단어 암기는 ESL과정으로 들어가기 전에 기초를 다지는 브릿지 과정을 의미하는데 이 책에는 200가지 어원(root)을 통하여 의미 확장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된 어휘책이다. 특히 어원을 통한 영단어 학습법은 영어를 배우려는 초심자에게 접두사, 어근, 접미사에 대한 기초 지식을 쌓게 함으로써 어휘력 확장이나 암기력 향상에 많은 도움을 준다.

♠ 청크 학습법(Chunk Method) *덩어리 단위 학습

문장을 통한 영단어 암기법은 영단어의 뉘앙스와 용법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유도해주기 때문에 영어 학습에 관한 테크닉 향상에 매우 효과적이다. 영어실력의 근간인 문장구조능력을 우선적으로 함양시켜 문장응용력을 극대화하기 때문에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 등 영어의 4기능을 보다 균형적이고 효율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다.

♠ 연상 암기법(Associative Memory) *좌뇌우뇌학습법

인간의 기억에는 한계가 존재한다는 전제 하에서 삽화(illustration)를 통해 본래 의미를 다시 확인한 후 그 어근을 포함한 다른 어휘들을 연상시켜 기억하게 하는 것을 말하는데 mp3소리파일을 제공하여 이미지와 발음을 동시에 입체적으로 활용하게 유도하여 좌뇌를 통하여 의미를 기억하게 하며, 우뇌를 통하여 이미지를 형상화하게 한다.

4. 본문 중에서(저자의 머리말)

어원 중심의 과학적 암기비법과 원리

이제부터 영단어를 무작정 외우는 것은 아무런 소용이 없다!

영어를 공부하는 사람들의 가장 큰 관심사는 효율적인 단어 암기법일 것이다. 학생 시절에는 ‘○○○○ 영단어’ 같은 몇 가지 책이 영단어집의 정석으로 통했기 때문에 단어집 선택에 골머리를 앓는 일은 없었다. 그러나 오늘날 서점 어학코너에 가보면 매우 다양한 단어집들이 빼곡하게 진열되어 있다.

그 종류만 해도 알파벳 순서로 배열한 것, 시험 빈출도 순으로 배열한 것, 주제별로 분류한 것, 예문을 통해 문장으로 기억하는 것, 어구배치로 기억하는 것, 어원으로 기억하는 것 등 일일이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하다. 대부분의 학습자가 이렇게 수많은 교재들 가운데 어떤 것을 선택할지 고민하다 결국은 판매량이 높은 책에 손을 뻗게 된다.

필자는 20년 동안 진학 교사로 재직하며 영단어를 가장 효율적으로 암기하는 방법은 어원을 이해하는 것이라는 확신을 갖게 되었지만 아쉽게도 어원을 취급한 영단어집 중에 ‘베스트셀러’를 차지한 책은 하나도 없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몇 가지로 정리할 수 있겠지만 가장 큰 이유는 어원을 다룬 기존의 단어집들이 효율적인 공부법에 대한 연구 없이 어원의 의미와 그것을 포함한 단어를 나열하는데 그쳤기 때문이다. 두 번째는 수록된 단어가 중학생 수준부터 원어민조차 모르는 난해한 수준의 단어가 뒤섞여 타깃 층이 분명하지 않다는 점이다. 심지어 어원을 다룬 단어집들은 예외 없이 예문을 제시하지 않는다는 것도 원인 중의 하나다. 간략하게 지적했지만 필자는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고 거기에 플러스알파의 요소를 더하면 어원을 다룬 단어집도 베스트셀러가 될 것이라고 확신했기에 이 책을 집필하게 되었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한국어 속에 정착한 소위 핵심어휘를 우선적으로 수록하였으며, 삽화를 통해 본래 의미를 다시 확인한 후 그 어근을 포함한 단어를 연상시켜 즐겁게 기억하도록 한 것이다. 가령 대형 선박이나 연락선을 뜻하는 ferry(페리)의 fer가 ‘운반하다’라는 것을 좌뇌에 이해시키고, 한편 삽화를 통해 우뇌에 각인시킨 다음 어근에 fer를 포함한 differ / prefer / refer / transfer 같은 단어를 아울러 기억하는 식이다.

또한 본서는 단어의 난이도를 최대한 비슷하게 맞추고 각 단어에 타 교재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예문을 달았다. 예문을 해석한 부분에는 표제어에 해당하는 말을 붉은색으로 표시했으니 붉은 시트로 가리면서 어근의 의미와 문맥을 단서로 문장의 의미를 유추해나가기 바란다. 흔히 “학문에 왕도는 없다.(There is no royal road to learning.)”고 하지만 영단어 학습에는 왕도가 있다는 것을 알았으면 한다. 이 책과 독자 여러분의 만남이 알찬 결실로 맺어지기를 바란다.

저자 및 옮긴이

시미즈 겐지 지음

1955년 도쿄 아사쿠사 출생하였으며, 조치(上智) 대학 문학부 영문학과 졸업 후 대형 대입학원 강사, 가이드 통역사, 진학의 명문 사이타마 현의 우라와 고등학교 등을 거쳐 현재는 미사토 고등학교에서 교사로 재직 중이다. 취미는 영문법 및 어법 연구에 깊은 관심을 두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유익한 영어표현 핸드북>, <영어 유의어 ? 동사 사용구분 Book>, <사회인을 위한 필수영단어>, <비슷한 영어표현 용법구분 Book>, <자주 틀리는 200가지 영문법> 등이 있으며, 이 밖의 학습참고서로 <영어필수문제엄선>, , <매년 출제되는 영문법>, <매년 출제되는 영문해석> 외 다수가 있다.

윌리엄 조셉 커리(William Joseph Currie) 감수

1935년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출생하였으며, 1953년 예수회 신부가 되었다. 미시건 대학에서 비교문학박사학위(Ph. D)를 취득하였으며, 1960년 미국으로 건너와 가나가와 현의 에이코 학원 강사, 조치대학 문학부 영문학과 조교수, 동 대학 외국어학부 비교문화학 교수(동 학부 부장)를 거쳐 동 학부 학장을 역임했다.

주요 저서로는 <소외의 구도-아베 코보?베켓?카프카의 소설>, <일본의 모더니즘>, 외 다수가 있다.

책소개

저자 및 옮긴이

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