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북스

도서목록 - 어린이/청소년

초등 수학 교과서 계산편
초등수학을 즐기는 모임
발행일 : 2011-03-15
정가 : 7,500

책소개

이 책을 준비하게 된 동기

: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우리가 수학을 배우는 목적은 ‘능동적이고 체계적인 사고력을 기르고, 또한 현실에서의 문제해결 능력을 배양’하기 위함입니다. 그러므로 수학교육도 당연히 셈과 문제풀이에 국한될 것이 아니라 삶과의 관련성이나 수학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지금까지 학부모들 스스로 이미 배우고 익힌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계산능력을 향상시킨다는 미명하에 반복적인 문제풀이를 강요하거나 아니면 진학하기도 전에 상급반 과목을 선행학습하면 마치 원하는 학교에 합격이라도 하는 것처럼 자녀를 입시의 지옥으로 내몰아왔습니다.

《초등 수학 교과서》는 이렇게 앞으로만 무조건 내달리는 학습방법보다는 기초를 튼튼히 한다는 의미에서,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에게 수학이라는 과목을 1학년부터 6학년까지 한 번에 쭉 훑어볼 수 있는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또한 초등학생 개개인의 실력향상과 자신감을 심어주기 위하여 출간된 책입니다.

독학용 참고서로서 부족한 점도 많겠지만 <계산편>은 초등 교과서에 나오는 계산과 관련된 핵심사항과 통합 교육에서 다뤄지는 문제유형을 제시하였으니 부담 없이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예습과 복습의 좋은 길잡이가 되길 바랍니다.

이 책의 구성 및 특징

(1) 이 책의 구성

이 책은 《초등수학교과서》 <계산편>과 <도형편> 중, 계산에 중점을 둔 <계산편>입니다. 1학년에서 6학년까지 초등 수학의 각 영역을 총정리하는 차원에서 구성하여 중학생이 되기 전에 꼭 마스터해야 할 내용을 엄선하였습니다. 물론 교과내용보다 훨씬 간명하면서도 핵심사항 위주로 접근하였기 때문에 쉽고 편리하게 느껴질 것입니다. 그러나 여기에서 다룬 문제풀이 비결은 학원이나 학교에서 가르쳐주지 않는 내용으로 꾸며졌습니다.

◎1 계산(사칙연산)

◎2 단위

◎3 여러 가지 수(분수, 소수, 배수, 약수)

(2) 이 책의 특징

이 책은 문제와 정답이 함께 제시되어 공부하는 사람에게 좋지 못한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염려를 하면서 “수학을 좀 더 재미있고, 쉽게 배울 수 없을까?”라는 출발점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또한 기존 수학 공부의 문제점인 반복학습, 선행학습의 보완책으로 1학년에서 6학년까지의 과정을 총정리하였습니다.

따라서 이 책의 독자는 수학에 흥미를 잃은 학생, 자녀의 수학을 직접 가르치는 학부모, 초등학교 선생님, 가정교사, 수학강사 등에게 수학을 이렇게 가르치면 좋지 않을까?하는 바람이 더 앞섭니다.

◎1학년부터 6학년까지 교과과정을 핵심 정리

◎스스로 공부하길 원하는 학생을 위한 독학용 교재

◎6주만에 초등수학을 공략할 수 있는 비법 공개

◎초등수학의 개념과 원리를 일깨워 주는 책

◎서술과 논리를 바탕으로 통합형 문제 제시

◎초등 수학의 흐름을 잡아주는 해설식 강의노트

학원 안가고도 초등 수학 우등생이 되는 비결

(1) 즐겁게 공부하자!

하기 싫은 공부는 아무리해도 소용없습니다. 그저 시간을 때우는 공부(killing time)와 부모님이 시키니까 마지못해 공부하는 것(enforced study)은 결코 자신의 공부에 도움을 주지 못합니다. 스스로 의욕을 가지고 공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2) 자신감을 갖자!

우등생인 경우에 어떤 어려운 수학문제가 출제되더라도 두려움이나 걱정이 없습니다. 물론 그만큼 노력을 하였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일단 수학이라는 과목을 그다지 싫어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수학이란 과목을 먼저 좋아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필요하며, 또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수학은 다른 과목보다 분명하고 명확하여 참으로 즐거움을 주는 과목입니다. 수학을 포기하는 순간에 공부와 영영 멀어지게 된다는 사실을 명심하십시오.

(3) 기초 실력에 충실하자!

수학이란 과목은 그 어떤 과목보다 몇 배 더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수학은 창의력, 논리력, 이해력 따위와 관련된 사고력을 길러주는데 가장 적합한 과목이기 때문입니다. 결코 입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커서가 아닙니다.

필자는 항시 “수학 공부는 잘하는 것보다 단지 남에게 뒤처지지 않으면 된다.”라는 말을 자주하곤 합니다. 다시 말하면 기초나 기본에 충실하면 된다는 뜻입니다. 공부의 속성이나 성격상 영어와 수학은 성적이 한번 떨어지면 그것으로 끝장입니다.

(4) 개념과 원리를 파악하자!

일단 수학이란 과목은 수업시간에 선생님의 설명에 집중하지 않으면 어떤 문제라도 쉽게 풀 수가 없습니다. 가령 자기가 알고 있는 지식으로 풀었다고 해도 그건 선행학습 덕택일 뿐입니다. 적어도 교과서에 나오는 수학적인 개념이나 원리를 제대로 이해하면 어떤 문제라도 해결할 수 있는 힘이 생기며, 한편 다음에 공부해야 할 단원의 기초 학습을 닦는 일이기도 합니다. 수학은 각 영역별로 별개인 것처럼 보여도 결국엔 서로 연관되어 있으므로 어떤 분야라도 소홀하게 다루어서는 안 됩니다.

저자 및 옮긴이

<초등 수학을 즐기는 모임>

회사원, 주부, 학원 강사, 편집자, 기자 등과 같이 다양한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초등학교 수학을 재미있게 배우자는 취지 아래 스스로 문제를 출제해서 만든 것입니다. 정답은 토론해서 풀고, 서로의 맡은 역할에 따라 끊임없이 진화를 꿈꾸고 있답니다.

최근 들어 수학이 싫다며 이과를 외면하는 학생들이 늘고 있습니다. 명석한 중?고생들이 점점 이?공과와 멀어지면서 대학의 수준도 자연스럽게 낮아졌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입니다.

이렇게 말하는 ‘초등학교 수학을 즐기는 모임’의 우리들 자신도 사실 그런 자녀를 둔 학부모이며, 동시에 자신의 학창시절에도 산수가 결코 재미있는 과목이 아니었던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들이 이 모임을 갖기 시작한 가장 큰 이유는 자녀들의 수학에 대한 질문에 제대로 대답해주지 못했고, 재미있게 가르쳐줄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말하면 마치 ‘자녀를 위한 모임’으로 생각하기 쉬운데,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단지 우리들 자신이 수학에 흥미와 관심을 갖고 공부하기 위한 모임입니다.

책소개

저자 및 옮긴이

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