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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적인 글쓰기 전략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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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작가를 위한 창의적 글쓰기 전략 | 아델 라메트 지음 | 김정희 옮김
 
 
글 쓸 시간을 만들어라
 
 
명심해야 할 것은 작가란 글 쓰는 사람이라는 사실이다. 당신은 매일 무슨 글이든 써야 한다. 그 글들이 하나같이 찢어서 던져버리고 싶은 수준 밖에 되지 않더라도.
 
어떤 장르를 선택했느냐에 관계없이 무엇이든 매일 쓰는 훈련을 통해 글쓰기에 전념해야 완성도 높은 글에 한 걸음이라도 다가갈 수 있다.
 
스스로에게 글쓰기를 허락하라
사람들은 대개 실제로 작품을 출판한 소설가가 아니면 ‘진정한’ 작가가 아니라는 편견을 가지고 있다. 이런 이유로 초보 작가들은 가족들은 고사하고 자기 스스로도 글을 쓰고자 하는 자신의 욕망을 진지하게 받아들여야 하는지 확신하지 못한다.
 
하지만 제아무리 유명한 작가라도 글을 쓰기 시작한 시점은 있기 마련이다. 글쓰기를 방해하는 외부의 압력을 핑계로 시작을 미루지 마라. 글쓰기는
 
*잔디 깎기
*설거지
*청소, 먼지 털기, 정원손질
 
또는 종이와 펜 잡을 시간을 야금야금 갉아 먹는 이와 비슷한 활동들보다 훨씬 중요하다는 확신을 가져라.
 
문을 걸어 잠가라
밀스 앤드 분(Mills & Boon) 출판사를 통해 성공한 어느 작가는 소설가가 되기로 결심한 뒤 방 하나를 작업실로 꾸며 글을 쓰는 동안에는 아무도 들어오지 못하게 했다.
 
반드시 이 소설가처럼 할 필요는 없지만, 집안에서 안정적으로 글을 쓸 수 있는 작업 공간을 마련하고 규칙적으로 글 쓰는 시간을 확보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한 문제다.
 
짬 만들기
사람들이 글을 쓰지 않는 가장 만만한 핑계는 아마 시간 부족일 것이다. 이 핑계는 다음과 같은 다양한 설명으로 완벽하게 정당화된다.
 
*직장을 다닌다.
*함께 사는 대식구를 돌봐야 한다.
*식물들을 키우느라 바쁘다.
*약속이 너무 많다.
*너무 피곤하다.
 
이 모든 변명을 한 문장으로 줄이면 이렇게 된다.
“당신은 자기 스스로 글쓰기에 대한 자질이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자신감을 키워라
자신감 부족은 당신이 작가로 거듭나기 위해 반드시 넘어야 할 산이다. 쉽게 작가가 되는 길은 없다. 하지만 진심으로 작가가 되고 싶은 사람이 유일하게 선택할 수 있는 길은 달려들어 쓰는 것뿐이다. 다음의 지침이 도움이 될 것이다.
 
*집안 한 귀퉁이에 작업 공간을 마련하라.
*언제나 아이디어 노트를 가지고 다녀라.
*하루 중 글 쓰는 시간을 정하라,
  예를 들어, 적어도 하루에 한 시간은 반드시 글을 쓰겠다는 각오가 필요하다.
*매일 어떤 글이든 반드시 쓰고, 정말 형편없다는 생각이 들어도 다음 날까지 버리지 말고 묵혀라.
*어제 쓴 글을 읽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하라. 최소한 다시 펜을 들 용기는 생길 것이다.
  정말 운이 좋아 글이 생각보다 괜찮다면, 더욱 분발해 더 많이 쓸 수 있는 자극제가 될 것이다.
*괜찮은 사전과 백과사전을 구입하라.
*출판을 목적으로 원고를 작성할 때에는 컴퓨터로 깔끔하게 타이핑하는 것이 좋다.
  가능하다면 개인용 컴퓨터를 활용하라. 당신의 글이 전문적으로 보이는 만큼 당신도 전문가처럼 느껴질 것이다.   :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